확장현실, 가상현실, 증강현실은 무엇인가?

자유게시판
Author
XRD Lab.
Date
2023-10-21 00:30
Views
417

그림1. Reality-Virtuality Continuum by Milgram(1995)

그림 2. Virtuality Continuum, Unity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XR)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 그리고 혼합 현실(Mixred Reality, MR)의 세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XR은 VR, AR, MR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인공 환경과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을 논의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이러한 기술 모두 인공 환경과 관련되어 있고, 그들 사이의 구분은 Milgram(1995)의 Reality-Virtuality Continuum을 따릅니다.

가상 현실(VR): VR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O)나 유사한 장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컴퓨터로 생성된 환경을 의미합니다. 사용자는 보통 상호 작용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탐색할 수 있는 가상 세계에 완전히 몰입하게 됩니다. VR은 게임, 훈련 시뮬레이션, 교육 목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증강 현실(AR): AR은 컴퓨터로 생성된 콘텐츠로 실제 세계 환경이 향상된 상호 작용적인 경험을 의미합니다. AR 기술은 보통 스마트폰, 태블릿, HMO 패스스루와 같은 장치를 포함하며, 이 장치는 가상 콘텐츠를 실제 세계에 겹쳐 표시합니다. 예를 들면, AR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물체를 가리키면 그 위에 추가 정보나 3D 모델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혼합 현실(MR): MR은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의 요소를 결합합니다. MR 기술은 주로 헤드셋이나 안경과 같은 장치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실제 환경과 컴퓨터로 생성된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가상 콘텐츠는 보통 실제 세계의 특정 위치나 객체에 고정되어 있어, 사용자가 더 몰입하여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기술 모두 컴퓨터로 생성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들이 현실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서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상 현실은 완전한 인공 환경을 만들어내는 반면, 증강 현실은 실제 세계를 가상 콘텐츠로 향상시키고, 혼합 현실은 가상과 실제 세계를 함께 혼합하여 상호 작용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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