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AI발전에 따른 Human-centered Design의 중요성 - 샘 알트만의 해고/복귀에 대한 단상

자유게시판
Author
XRD Lab.
Date
2023-11-20 19:16
Views
222

최근 샘 알트먼이 OpenAI에서 해고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알트먼은 규제없는 인공 일반 지능(AGI)의 발전을 지지하며, OpenAI 내에서 AGI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새로운 회사 설립 또는 MS로 이직을 등 근거없는 소문으로 무성하게 퍼진다. 그 와중에 OpenAI와 재결합할 가능성에 까지도 논의되고 있는 그야말로 막장드라마.

알트먼의 개인적인 여정과는 별개로,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인간의 행복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핵심 가치의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알트먼의 해고는 OpenAI이사회와 CEO의 핵심 가치관에 대한 충돌이며, 결국 현대 사회에서 AI가 어떻게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의 차이이다. AI연구는 기술 발전과 함께 발전 방향과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옹호하는 전략인 인간 중심 디자인(Human-centered Design)을 강조하게 될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 Human-centered AI로도 세부적으로 분류되는 이 디자인 철학은 사용자의 경험, 요구, 문제 해결을 디자인 중심에 둔다. 또한, 효율성과 성능을 뛰어넘어 인간의 삶을 진정으로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기술을 옹호한다. AI를 활용하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를 더 깊이 탐구하며, 사회적 상호 작용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 AI가 인간의 의사소통 능력을 대체하기 힘들기에 대인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강력하고 친밀해질 것이다.

다만, AI기술 발전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상당할 것이기에 AI 기술 자체의 발전을 넘어 이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AI의 미래는 더 빠르고 똑똑한 기계를 만드는 데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 인간 중심 디자인은 이러한 미래 지향적 접근의 필수 기반이다. AI가 사회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는 사실은 해당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간 중심 디자인은 기술 발전을 단순히 기계적 또는 기능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AI를 활용하면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에 대한 탐구를 심화하며, 사회적 상호 작용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강력하고 친밀해질 것이다.

AI의 미래는 단순히 더 빠르고 똑똑한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영위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인간 중심 디자인은 이러한 미래 지향적 접근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고, AI가 가져올 급격한 변화와 도전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인간 중심 설계에 계속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AI 개발이 단순히 기술적 우월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향상하고 풍요롭게 하는 도구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류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야할 것이다.

AI의 개념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여정은 단순한 기술 발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인류에 대한 이야기이며, 우리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적응하고 통합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배우는 교훈, 우리가 지키는 윤리, 우리가 만드는 디자인은 인공지능 기술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헌신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앞으로 나아갈 때, 모든 기술 혁신의 핵심에는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여 행복한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11월 21일 저녁 11시 업데이트>

* 샘 알트만은 마이크로소프트로 이직하는 것으로 헤프닝은 마무리 되었다. OpenAI 이사회는 결국 가장 핵심이 되는 인물을 스스로 쳐내버렸고 샘과 같이 일하던 핵심 개발자들도 같이 떠난다. 이사회는 인공지능 발전의 안전망을 놓기위해 위해 샘 알트만을 해고했지만, 그들의 희망은 잿빛이 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부지리로 OpenAI의 두뇌를 얻었다.

샘이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고해한다음, 전 트위치 CEO 에멧 쉬어를 데리고 온 OpenAI 이사회에게..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https://www.cnbc.com/2023/11/20/ousted-openai-head-sam-altman-to-lead-microsofts-new-ai-team-ceo-nadella-says.html

<11월 22일 저녁 8시 업데이트>

샘 알트만은 OpenAI로 복귀했다. 막장드라마 종료.

Total 0